이 책은 한겨레 신문 문화부 기자인 저자가 한국의 베스트셀러 18인을 찾아서
인터뷰를 하고 그들의 삶과 저술들을 살짝 엿보는 책이다.
그리고 매 편 말에는 작가가 되기 위한 그 사람만의 Tip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술가들은 그냥 저술가들이 아니라 대부분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
사람들이다.
그들에게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위해서는 어떤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하는 지 눈여겨 봐야는데 왜냐하면 책을 쓸 수는 있어도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기는 어려운 법이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것이 상당히 일치해야하는
행운아들이고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것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소개된 18명의 저술가들은 자신들의 저술활동을 어느 정도
즐기는 것같다. 공자말씀처럼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 못하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일부 색안경을 끼고 보고있던 저술가들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분야의
저술가들에 대해서도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서재 사진들은 시각적 탐욕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사실 책이 있는 서재를 보면 그 사람의 견적이 대략 나올수도 있는데
몇 명에 대해서는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놀랐다.
저리 많이 가지고 있다니...하고.
인터뷰를 진행한 저자 역시 신문기자 출신답게 부드럽고 알기쉽게 이야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앞으로 그의 저술가 인생을 밝게 비추지 않나 생각해본다.
또한, 기자였기에 이런 특급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만날수 있는 행운이 있었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황금다루듯할 저술가들을 상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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